예로부터 청도는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인심이 순후한 삼청의 고장으로 문·예와 풍류,불의에 굴하지 않는 올곧은 선비정신과 호국정신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오산삼걸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길에 떨어진 물건도 줍지 않는 도불습유(道不拾遺)의 정도정신을 실천하는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 오산삼걸(鰲山三傑) : 영헌공 김지대, 탁영 김일손, 선탄스님